펀 코튼, 산타 스웨터로 제대로 겨울 분위기

영국 방송진행자 펀 코튼(31)이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24일 낮(현지시간) 라디오방송을 끝낸 후 겨울에 어울리는 옷차림으로 BBC 라디오 방송국을 나섰다.

현재 임신 중인 아이의 아버지인 남자친구 제시 우드와 함께 건물을 빠져나오던 펀 코튼은 굴뚝을 빠져나오는 산타를 수놓은 블루 자토리(Zatori) 스웨터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냈다.

또한 펀 코튼은 그레이 톤의 모직 스커트, 블랙 레깅스를 코디해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고, 그녀가 즐겨입는 레오퍼드 퍼 코트는 한쪽 손에 오렌지 컬러 쇼퍼백과 함께 움켜쥐었다.

펀 코튼은 최근 들어 자주 메는 마크 제이콥스(Marc Jacobs) 숄더백을 매치하고, 브라운 레이스업 앵클부츠로 단정함을 살렸다.

한편, 이날은 라디오방송 '펀 코튼 쇼(Fearne Cotton)'의 마지막 방송일로, 펀 코튼은 트위터,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출산휴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.

스웨터-자토리(Zatori) 산타 점퍼

가방-마크 제이콥스(Marc Jacobs) 케이트 숄더백

사진제공-TOPIC / Splash News

진은아 기자(jjinjjinin@gmail.co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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